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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리핑] 메디포럼 김찬규 대표 "건강기능식품 앞세워 14억 중국 공략" 2018-08-28 [08:55] count : 75


메디포럼 김찬규 대표 "건강기능식품 앞세워 14억 중국 공략"


기억력 개선 도움 건기식과 여성청결제에 '한방' 접목
천연물신약개발 경쟁력 갖춰.. 올해 140억 매출 달성 목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건기식과 여성 청결제를 앞세워 14억 중국 시장을 공략하겠다."

최근 서울 성수이로 메디포럼 본사에서 만난 김찬규 대표(사진)가 밝힌 미래 비전이다. 메디포럼은 천연물 신약 개발기업이다. 천연물신약 및 체외진단용시약이 메디포럼 경쟁력의 토대다. 최근에는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기식 및 화장품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건기식.여성청결제로 중국 진출 추진

메디포럼은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중국 현지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주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 대표는 "건기식의 경우 메디포럼이 원료를 공급하고 중국 현지에서는 제품을 생산만 할 계획"이라면서 "원료의 질이 제품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메디포럼이 직접 원료를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45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기업과도 메디포럼 제품의 중국 시장 유통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시장에 선보일 제품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러브유어즈 시리즈'와 여성청결제 '퓨라엘페미닌 시리즈'다. 두 제품엔 '한방'이 접목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천연물신약개발'이라는 메디포럼의 정체성을 살림과 동시에 향후 천연물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 대표는 "러브유어즈 시리즈는 홍삼 기반 건기식으로 치매치료에 사용되는 구기자, 산수유, 숙지황 등 한방 성분을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는 홍삼에 접목했다"면서 "러브유어즈 시리즈는 치매치료제와 90% 유사한 효과가 있고 체중 감소 등 부작용도 없다. 제품 유형을 스틱, 환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퓨라엘페미닌 시리즈에는 '여성 전생애 주기질환'과 '자궁 경부암 키트'를 개발한 메디포럼의 노하우가 집약됐다. 포밍워시퓨어, 포밍워시그린티, 포밍워시 4종세트, 파우더크림 등 4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김 대표는 "중국 14억명 인구의 1~2%가 치매 환자로 추정된다. 아직까지 마땅한 치매치료제가 없어 시장성이 크다"면서 "여성청결제 역시 지난해 중국에서만 6000억원 시장 규모가 형성됐다. 중국 시장이 선진화 되는 만큼 관련 시장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 500억원 매출 목표

메디포럼은 지난해 매출액 6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140억원 매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15년 설립 당시엔 전문의약품 유통업 의존도가 컸다"면서 "하지만 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진단시약과 천연물신약 개발을 시작했고 유통업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진율이 2~3%로 낮은 의약품 유통업 대신 직접 개발한 의약품 매출 규모를 키우겠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향후 진단시약 사업과 천연물신약 개발 사업을 기반으로 화장품 및 건기식 사업을 키울 것"이라며 "오는 2020년엔 연 매출 50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메디포럼은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개발 주력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치매치료제와 통증완화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고 분자진단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진단시약 및 장비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포럼은 현재 경희대와 함께 통증완화치료제와 관련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4~5년 뒤 통증완화치료제 상용화를 목표로 각종 인증 절차를 비롯한 제품 출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메디포럼은 전체 임직원의 약 33%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하고 있다.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익의 대부분을 연구개발에 재투자 하고 있다. 이런 연구개발의 성과로 기억력 향상 생약조성물에 대한 특허와 우울증 치료용 연자육 추출물과 이를 포함하는 약학적조성물 및 건강식품 관련 특허 등을 보유하게 됐다.

메디포럼은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송주용 기자 (juyong@fnnews.com)